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변이분석이 완료된 양성 검체 일부에 대해 올해 들어 두 번째로 1월 28일부터 분양신청이 가능하다고 밝혔다.질병청은 코로나 발생 초기부터 해외유입 및 국내 발생 사례의 코로나19 양성 검체를 대상으로 변이감시를 위한 유전자 분석을 수행하고 있으며, 변이 확인이 완료된 호흡기 양성검체 2160건(오미크론 1000건, 델타 1000건 및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코로나19로 지난 2년간 해외제조업소에 대해 비대면 조사를 실시했으나, 올해부터는 현지실사를 본격 재개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국가별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고려해 현장 방문이 가능한 국가부터 우선 현지실사를 실시하고, 수출국 입국 제한 등으로 현장 방문이 어려운 국가에 대해서는 비대면 조사(서류·영상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올해 점검 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020년 식·의약품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발간한 ‘2021년 식품의약품통계연보’를 분석한 결과, 코로나19 발생 첫해인 2020년 식·의약품 산업은 전년대비 총생산액이 증가했고, 특히 마스크·손소독제·진단시약 등 코로나19 관련 방역물품 산업을 중심으로 성장세가 두드러졌다.2020년 식·의약품 산업의 총생산액은 139조9500억원으로, 2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감염관리수당 지원 내용을 담은 ‘감염관리수당 지급지침’을 마련해 27일 시행에 들어갔다.코로나19 최일선 의료현장에서 환자치료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간호사 등 보건의료인력의 사기진작과 처우개선을 위해 ‘감염관리수당’을 지급하는 것이다.코로나19 환자 입원 치료 업무에 종사하는 보건의료인력 등의 지원을 위한 예산은 2022년에 반영(6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산 mRNA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품질관리, 비임상·임상 시험에 대한 고려사항을 안내하는 ‘예방용 mRNA 백신 평가 가이드라인‘을 27일 마련해 배포했다.이번 가이드라인의 주요 내용은 ▲mRNA 백신에 대한 특이적 고려사항 ▲품질관리 ▲비임상 평가 ▲임상 평가 등이다. 여기에는 mRNA 안정성(지질나노입자 결합 등) 확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화장품 안전기준 등에 관한 규정’ 행정예고가 마무리됨에 따라 1,2,4-트리하이드록시벤젠(1,2,4-trihydroxybenzene, 이하 1,2,4-THB)을 화장품 사용금지 원료로 지정해 목록에 추가하는 개정절차를 추진한다.식약처는 2012년부터 화장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를 지정하고 그 밖의 원료는 사용할 수 있게 하는 ‘네거티브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임상시험계획승인 신청 또는 의약품 품목허가 시 주사침이 포함될 경우 심사에 필요한 제출자료, 면제요건 등을 안내하는 ‘의약품에 포함된 주사침의 심사자료 제출 안내서’를 25일 개정·배포했다.주요 개정내용은 ▲사전충진형 주사기(프리필드시린지)의 주사침은 ISO 프리필드시린지 규격(ISO 11040-4)을 적용하도록 안내 ▲주사침 심사자료 제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최근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 시범지역과 공단본부(원주시) 인근 소상공인 카페에 종이컵홀더 42만3000개를 배부했다고 밝혔다.이 컵홀더에는 공단이 2021년 7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 시범사업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지역 주민들에게는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를 홍보해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또한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건강보험 진료데이터를 활용해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주요 11개 감염성 질환의 진료현황을 분석한 결과, 11개 감염성 질환 진료인원은 2016년 54만7천명에서 2020년 25만명으로 29만7천명 감소했고, 연평균 감소율은 17.8%로 나타났다. 이를 질환별로 살펴보면, 급성 A형 간염 26.3%(4천명), 백일해 31.6%(85명)
해외 각국에서 오미크론이 빠르게 우세화됨에 따라 확진자 발생도 급증하면서 역대 최다 코로나19 발생이 보고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그간 해외 유입 차단과 국내 확산 억제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을 지연시켜 왔으나, 1월 3주 국내 확진자의 오미크론 변이 검출률이 50.3%로 증가해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화됐다.권역별 검출률은 호남권이 82.3%로 가장 높
국립보건연구원 국립감염병연구소 병원체자원은행은 지난해 515기관에 3964주(161종)를 분양한 것으로 집계됐다.국가병원체자원은행은 나고야 의정서에 협약된 생명 자원의 하나인 병원체자원*과 관련법 국내 이행을 통해 병원체자원 주권을 수호하고 있으며, 병원체자원의 확보, 자원화, 관리 및 분양 업무 수행을 통해 국민 보건 증진 및 보건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24일 “경기와 호남 지역을 중심으로 오미크론 감염자가 급증하면서 국내 검출률은 약 50% 수준에 이르고 있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전 2차장은 “오늘 확진자 수는 7500명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강한 전파력을 가진 오미크론의 영향으로 지난주 하루평균 확진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남용 방지를 위해 마약류 취급을 제한할 수 있는 처방·투약 기준을 담은 ‘마약류의 오남용 방지를 위한 조치기준’(식약처 고시) 제정안을 24일 행정예고하고 오는 2월 14일까지 의견을 받는다.이번 제정안에서는 마약류 중 오남용이 우려되는 효능군 3종(식욕억제제, 진통제, 항불안제)과 성분 3종(졸피뎀, 프로포폴, 펜타닐)에 대한 조치기준
오는 26일부터 광주·전남·평택·안성 등 오미크론 우세지역에 새로운 코로나 검사·치료 체계를 적용한다.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은 21일 “현재 오미크론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지역의 호흡기 전담클리닉과 여러 선별검사소를 대상으로 검사 및 치료체계를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주요 방향은 기존의 PCR 검사와 선별진료소는 고위험군에
출입 명단 작성과 마스크 착용, 예방접종 증명 확인 등의 방역지침 위반과 관련, 시설 관리·운영자의 과태료 및 행정처분 경감이 이뤄진다.이를 위해 질병관리청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21일부터 26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입법예고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시설의 관리자·운영자가 방역지침을 따르지 않는 경우 부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디지털헬스케어 의료기기나 통신 기술을 이용한 의료기기의 개발이 활성화됨에 따라 해킹 등 보안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의료기기 사이버보안 허가·심사 기준’을 21일 개정·발간했다.주요 개정 내용은 ▲사이버보안 확보를 위한 요구사항을 국제조화된 기준으로 적용 ▲의료기기 사이버보안 적용대상을 확대하는 것이다. 국제의료기기규제당국자포럼(IM
3차 접종 후 2~3주 경과 시, 오미크론 및 델타 변이주 모두에서 중화능이 증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델타변이 감염자 중 렉키로나주 치료 후 중증 진행 감소가 확인됐다.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 국립감염병연구소는 국내 코로나19 백신접종군을 대상으로 3차 접종 후 오미크론과 델타 변이바이러스에 대한 중화능을 조사하고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약품 유통 안전·관리 기준을 강화하고 의약품 허가·심사 제도운영 기준을 개선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의약품 등의 안전에 관한 규칙’(총리령)을 20일 개정·공포했다.개정된 규칙에 따르면, 의약품 품목허가를 받은 자, 수입자, 의약품 도매상은 냉장·냉동 보관이 필요한 의약품(생물학적 제제등 포함) 운송 시 자동온도기록장치를 갖추고
아인의료재단 서울여성병원이 인천 여성전문병원으로는 최초로 인천시 외국인 환자 유치 선도 의료기관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인천 서울여성병원은 외국인 환자에게 전문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시험관아기(IVF), 분만•산후조리원 패키지, 하이푸시술 패키지 등 외국인 환자 맞춤형 의료상품 개발로 외국인 환자 유치에 힘써왔다.또한 국내 외국인 환자 유치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농약‧동물용의약품에 대한 정보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잔류물질정보’ 누리집을 새롭게 개편했다.‘잔류물질정보’ 누리집은 국내에 기준이 설정된 농약과 동물용의약품은 물론 기준이 미설정된 농약과 동물용의약품에 대해서도 안전정보와 시험법, 물리‧화학적 특성, 관련 표준품 현황 등 전문 정보를 한곳에 모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