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를 의료산업도시화한다는 정부 계획이 졸속추진되며서 심각한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민주노동당 현애자 의원은 8일 논평을 내고 "제주도를 의료관광 도시로 육성한다는 정부의 계획은 의료분야의 특수성과 현실을 외면한 가운데 경제논리와 장미빛 환상을 가지고
아주대학교의료원과 수원시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3회 수원시 보건의료인 공로상 대상에 '서울정형외과 안태원 원장'이 선정됐다.이날 대상을 받은 '서울정형외과 안태원 원장'은 화성, 병점에 거주하고 있는 불법체류 외국인 근로자들을 매월 찾아가 무료진료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
건양대학교병원(병원장 이영혁 교수)은 9월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충남 논산시 양촌면에서 농촌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의료봉사는 농촌주민들에게 의료봉사를 통해 조금이나마 위안을 주고 건강유지에 도움을 주고자 건양대병원이 TJB대전방송, 충남
가천의과대학교 길병원(병원장 이태훈)은 9월 13일 오후 4시 가천의대 길병원 응급의료센터 11층 가천홀에서 '유방암 재발방지를 위한 공개강좌'를 실시한다. 이 날 강좌에서는 가천의대 길병원 유방클리닉 박흥규 교수, 김혜경 교수가 '유방암의 최신 치료, 수술 후 운동요법 및 림프부
지금까지 산발적으로 진행되어 오던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공동대표 신명식, 전성원. 이하 건치)의 건치진료단(단장 배강원) 발족식이 열리며 본격적인 네트워크 구축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지부 진료사업 담당자 및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진 이날 행사에는 단장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오대규)는 9월 7일 2003년도에 일본뇌염환자 1명이 발생한 이후, 올해 처음으로 충북 진천 거주 주부에게서 일본뇌염 환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질병관리본부는 공식적으로 일본뇌염환자가 발생했다는 사실을 밝히며, 노약자들과 국민들에게 각별히 주의해 줄 것
병원계가 의학전문대학원의 '서브인턴제' 도입을 반대하고 나섰다.대한병원협회(회장 유태전)는 의학전문대학원 전환에 따라 늘어나는 의사 교육, 수련기간 단축을 위해 검토되고 있는 서브인턴제에 대해 의사인력수급상의 문제 등을 이유로 들어 반대의견을 보건복지부에 제출했다.
지난 9월 3일 이화여대 목동병원에서는 대한내분비외과학회에서 주최하는 '내시경갑상선 절제술'을 주제로 연수강좌가 개최돼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날 연수는 일본 큐슈대학의 Ikeda 교수와 이대목동병원 외과 문병인 교수가 직접 집도하는 라이브서저리로 진행됐으며 동시에 초고속
지난 20년간 국내 유일의 대학병원급 어린이질환 전문병원으로 자리해온 서울대 어린이병원(원장 황용승)은 6일 저녁 7시30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백혈병 어린이 돕기 음악회'를 개최했다. 음악회에는 김근태 보건복지부 장관을 비롯한 정부인사와 박진 의원, 탤런트 김병국씨 등
현란한 헤어 스타일로 유명한 노홍철이 두피모발 관리가 필요한 연예인으로 뽑혔다.대한두피모발학회는 9월 9일 국내 최초로 개최되는 를 맞아 소속 의사 83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노홍철이 두피모발 관리가 필요한 연예인 1위로 뽑혔다고 밝혔다.'닥터노', '노박사' 등의
인류의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는 난치성 결핵(일명 다제내성 결핵)의 예방과 치료를 위한 국제결핵연구센터가 국내에 설립돼 개소식을 갖는다.정부는 미국 국립보건원에서 100만불을, 우리나라에서는 건강증진기금 10억원을 투자해 한미간에 최초로 공동 연구과제를 추진할 방침이라고 전
전북대병원 최하영 교수팀(신경외과)이 난치병으로 알려진 '파킨슨씨병'과 '수전증'을 간단한 뇌 수술로 80%의 치료효과를 보여 관심을 얻고 있다.최 교수팀은 2000년 12월부터 최근까지 파킨슨씨병 15건, 수전증 25건 등 모두 40건의 뇌 수술을 시행한 결과 국내 최고 수준에 해당되는
관동대학교 의과대학 명지병원은 9월 5일 일산공업고등학교 대강당에서 이 학교 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기본 인명 구조술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인명구조술교육은 응급의료에 대한 기본 이해 및 구조술에 관한 교육과 함께 기본인명 심폐소생술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명지
순천향대학교병원 소화기병센터·소화기연구소(소장 심찬섭, 순천향대병원장)가 개최한 제17회 초음파내시경 및 복부초음파진단 워크숍이 9월4일 성황리에 열렸다.순천향대병원 동은대강당, 소화기병센터 내시경실 및 초음파실 등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에는 전국의 개원의, 봉직의, 전공
민주노동당은 6일 오후 1시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아토피 STOP 프로젝트' 심포지엄을 열고 아토피 등 환경성질환을 해결하기 위한 '국립환경질환예방센터' 설치 필요성을 제안했다. 이 자리에서 민노당은 환경보건정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이를 주요 정책과제로 삼을 계획이라
성균관의대 삼성제일병원(원장 박종택) 산부인과 양재혁 교수는 “최근 12년간 삼성제일병원 분만통계를 분석한 결과 고령출산이 배 이상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국내 최대 분만건수를 기록하고 있는 삼성제일병원의 이번 통계는 지난 5일 통계청이 40세 이상 출산 22년만에 최고
지난 1일 오후 7시 30분경, 성남 중원구에 있는 J병원에서는 이 병원에 입원했던 환자 강모(44세)씨가 병원 직원들과 말다툼을 벌이다 자신의 가방에 있던 가위로 이 병원 원무과 직원 김모(26세)씨의 가슴 부위를 찌르는 사건이 발생했다.간경화증세로 입원한 가해자 강씨는 이 병원
우리나라 신생아 500명중 1명이 선천성 청각장애를 가지고 태어나 이에 대한 조기 검사가 시급하다.대한이비인후과학회(이사장 황순재)는 9월 9일 '귀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7년간 신생아 청각선별검사 결과를 발표하고, '신생아 청각장애'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주대학
서울의료원(원장 진수일)에서는 지난 8월 29일부터 9월 3일까지를 으로 정하고 9월 1일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호스피스주간의 하이라이트였던 행사는 호스피스봉사자들의 땀이 묻어나는 보금자리인 봉사자실(별관 2층) 로비에 마련됐으며, 진수일 원장을 비롯하여 호스피스에 관심
서울대병원 당뇨 및 내분비 질환 유전체 센터 (센터장 내과 박경수 교수)와 국내 생명공학 벤처기업인 (주)SNP Genetics (대표 신형두 박사)은 당뇨병 발생진단 가능성을 입증했다고 발표했다.서울대병원에 따르면 이번 연구결과에 따라 당뇨의 위험도와 혈중지방과 관련된 유전자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