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고려대학교#이고시오) 안암병원 핵의학과 최재걸 교수가 의료진으로서는 국내최초로 2005년 3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IAEA(국제원자력기구)본부(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파견교수로 활동한다. 최 교수는 IAEA본부에 상주하면서 원자력을 이용한 진단과 방사성동위원소치료등 핵
우리나라 의사의 절반 이상이 항생제를 과다하게 처방되고 있는 편이며, 감기에 대한 항생제 처방이 증상 완화에 별 도움이 되지 않는 다고 믿는 것으로 드러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 김성옥 연구원팀은 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 전국 봉직의와 개원의 2,200명을 대상으로 항생제 처방
지난해 세계적으로 가장 큰 관심을 끈 것은 황우석 교수의 줄기세포 연구다. 저명한 과학 잡지 등에 황 교수의 연구성과가 실리면서 줄기세포 연구는 이제 세계적인 관심사가 됐다.이런 가운데 또 다른 국내 연구팀이 새로운 기술로 생쥐의 배아줄기세포에서 간세포를 분화시키는데 성공
겨울철이 되며 아토피 피부염이 더욱 극성을 부리고 있다. 이 가운데 경희의료원에서 '아토피 피부염의 양한방의 이해와 영양'이라는 주제로 2005년 2월 25일 '제5회 동서협진 임상영양 workshop'을 개최할 예정이다.'아토피 피부염의 양한방 이해와 영양'은 아래와 같이 경희대학교
한의사의 CT사용으로 불거진 양,한방간의 공방이 대한내과의사회 장동익 회장 전화협박 사건으로 인해 일촉즉발의 위기로 돌변하고 있다. 내과의사회는 지난 4일 장 회장에게 한약은 위험하다는 캠페인을 중단하지 않으면 생명에 위협을 가하겠다는 협박전화가 걸려왔다고 밝힌데 이어,
한림대의대 평촌성심병원 내과 박상훈 교수는 최근 7년동안 원인미상의 간암환자가 2배 증가했다는 연구결과를 밝혔다. 박상훈교수팀은 지난 1993년부터 2002년까지 강동성심·평촌성심·강남성심·한강성심·춘천성심병원 등 의료원 산하 5개 병원에서 입원 치료중인 간암환자 1145명을
국립의료원은 내일(14일)부터 로또공익재단의 '건강지킴이 만들기'사업에 동참해 저소득층 아동 200여명의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국립의료원은 이들에게 오는 25일까지 발육과 영양상태, B형간염, 혈액검사, 소변검사, 결핵반응검사 등 종합건강검진을 할 계획이다.'건강지킴이 만들
천연재료를 사용해 탁월한 효과를 보이고 있는 “파스“를 국내 의대교수가 개발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건양대 의과대학 장감용 석좌교수(50)가 개발한 이 천연재료 파스는 상처치유 효과가 탁월한 황백나무 줄기껍질분말과 소염, 이뇨, 지혈작용이 있는 치자나무 열매, 원적외선
균관의대 삼성제일병원(원장 심재욱)이 2005년 신입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2005 신입간호사 입문교육”이 2월 4일 완료됐다. 52명의 신입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천안 에스원연수원에서 3박 4일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입문교육에는 심재욱 병원장을 비롯한 내부
고려대 안암병원(원장·김형규)은 내원객 병원안내 및 처방전발행 등을 도울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만 20세 이상 70세 미만의 신체건강한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지원신청서(www.kumc.or.kr에서 다운로드), 반명함판 사진2매, 주민등록등본 1통 등의 제출서류를 갖추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폐기물관리법과 관련 병협이 의료환경은 전혀 고려하지 않은 채 규제만 강화됐다는 주장을 제기하며 규제완화를 요구하고 나섰다.지난 4일, 대한병원협회(회장 유태전)는 용기생산업체에서 전용용기의 생산이 늦어짐에 따라 일선 병원에서 감염성폐기물 관리
지난 2003년 기준으로 우리나라 의사 중 진료수입이 가장 많은 분야는 정형외과가 차지했고, 가장 많은 진료수입을 올린 지역은 충남으로 나타났다.또 2003년 중 소득 상위 10% 의사들의 1인당 연간 진료비 수입은 4억5,801만원으로 하위 10% 의사의 연 평균수입 6,048만원의
세계적으로 비만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 성인 비만 인구도 이에 비례해 매년 30~40만명씩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인제의대 오상우 교수팀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난 지난 92년부터 10년 동안 30대 이상 성인 77만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비만 인구가 매년 1
대한병원협회(회장 유태전)는 국회에 계류중인 '환경친화적인 멸균분쇄시설의 학교정화구역내 계속사용 허용'을 골자로 한 학교보건법개정안 허용과 관련,국회 교육위원회, 교육부 등 관계요로에 건의했다.병협은 지난해 감염성폐기물의 자가처리가 가능한 멸균분쇄시설을 계속 사용토록
각박한 요즘 세태에 가족도 아닌 이웃도 아닌 생면부지 환자에게 자신의 신장을 선뜻 내어준 미담이 알려져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가천의대 길병원(병원장 신익균)에 직접 찾아와 자신의 건강한 장기를 기증한 주인공은 바로 인천 남동구 간석동의 김근태씨(52)다.일반적으로 장기를 기
순천향대학교병원(병원장 심찬섭·沈贊燮)은 2월 3일 원내 동은 대강당에서 KAIST 테크노경영대학원 김영걸교수를 초청해 CRM(고객관계관리) 특강을 가졌다. 'CRM과 조직경쟁력'을 주제로 90여분간 진행된 특강에서는 고객관계관리의 정의와 고객의 개념, CRM 사례 중심으로 쉽게
고려대 동결폐조직은행(은행장, 병리학교실 김한겸 교수)은 최근 안암병원 제3회의실에서「제 2회 국가지정 연구용 동결폐조직은행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에서는 현재 생물학적 검체보관에 있어서 가장 널리 이용되고 있는 방법인 초저온냉동법을 중심으로 연구소재로서의 검체
사람의 소변 량을 조절해 체내 수분상태를 적정하게 유지하도록 하는 단백질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처음으로 규명됐다.가톨릭대의대 김진·한기환 교수팀은 미국 메릴랜드대의대 권혁무 교수팀과 공동으로 사람의 콩팥(신장)에 있는 '토니비피(TonEBP)' 단백질이 소변량 조절을 통
동물의 수명을 최장 10배까지 연장시키는 노화조절물질을 세계에서 처음으로 국내 연구진이 규명했다.연세대학교 생화학과 백융기 교수팀은 최근 '다우몬'이라는 노화조절페로몬을 세계 최초로 발견 미국 등 23개국에 물질특허를 출원했다고 3일 밝혔다. 선충은 길이 1mm의 가는 실 형
의료계의 한의계에 대한 공격 포문이 연일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대한내과의사회가 한약복용에 따른 피해사례를 모집, 한의계와의 전면전에 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내과의사회는 최근 한방폄하 내용을 담은 책과 포스트를 배포한데 대해 한의사협회가 법적 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