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사회는 최근 발표된 식약청 의약품재분류(안)에 대해 에치닐에스트라이올(사전 경구피임약), 메토카르바몰, 에리트로마이신 등 17성분 178품목은 현행 일반의약품으로 유지하면서, 레보놀게스트렐(사후 긴급피임약) 등 3성분 33품목은 전문의약품에서 일반의약품으로 전환돼야 한다는 단호한 입장을 보건당국에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대약은 “메토카르바몰은 단일성분
대통령께서는 지난 4월27일 방송된 울산MBC의 보도특집 다큐멘터리 ‘워터 시크릿 : 미네랄의 역설’이라는 충격적인 장면을 보셨습니까.국정이 바쁘셔서 챙겨보지 못하셨다면 꼭 보시기 바랍니다. 그 내용은 정부가 강 건너 불구경만 할 수 없는 매우 충격적인 사실들이며 국민건강이 심각한 상황에 처해 있음을 증명하고 있습니다.우리가 매일같이 마시는 물 문제는 어제
6일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 대표 강석린)에 따르면 일동제약, 경동제약 등 제약업계 채용이 줄을 잇고 있다.일동제약이 영업부문 사원 채용을 시작했다. 신입과 경력을 모두 채용하며 전공에 상관없이 4년제 대졸 및 8월 졸업예정자면 지원이 가능하다. 서류마감은 7월 11일까지이며 홈페이지(www.ildong.com)에서 인터넷 접수할 수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의약품 허가 심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임상시험 관련 전문인력의 교류 확대를 추진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삼성서울병원과 6일 강남구 소재 삼성서울병원에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의약품 허가·신고업무 등을 담당하는 식약청과 세계 일류 의료기관으로 발전하고 있는 삼성서울병원이 의약품 개발 초기단계부터 양
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5일 약물대사 효소의 활성을 예측할 수 있는 유전형 진단방법을 소개한 ‘약물유전형의 분석Ⅱ’를 발간·배포했다.이 책자에서는 ▲약물대사에 영향을 미치는 CYP1A2 등 18종의 약물대사 유전자에 대한 유전형 분석 방법 ▲해당 약물유전자의 유전형 판정기준 등을 제시하고 있다.식약청은 약물유전형에 대한 분석 방법을 제공함으로
많은 국민들은 지난 4월27일 울산MBC의 보도특집 다큐멘터리 ‘워터 시크릿 : 미네랄의 역설’이라는 제목의 방송을 보고 큰 충격을 받았다.국내에 널리 보급된 역삼투압 정수기의 실체와 부작용을 과학적으로 조명한 내용이었는데 국민건강에 심각한 문제를 유발하고 있다는 것이었다.방송은 건강을 지키기 위해 마시는 역삼투압 정수기 물이 오히려 암세포를 활성화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국내 신약 개발 초기 단계 성패를 좌우하는 비임상시험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비임상시험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관련 교육을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가이드라인은 비임상시험에 대한 국제적 기준을 국내에 적용시켜 초기 임상시험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비임상시험의 최고용량 및 사람에서의 최초 투여량에 대한 기준 등을 마련했다.주요 내용은
대한약사회 약국자율정화TF(팀장 김대업)는 최근 제7차 회의를 열고, 5차 점검기간(6.14~6.27) 동안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 사례가 확인 된 12개 약국에 1차 시정을 요청하기로 결정했다.또한 지난 1~3차 점검기간 중 무자격자 판매로 시정요청을 받은 약국 113곳 중 재점검에서도 무자격자 판매가 확인된 56개 약국에 대해 청문회를 진행키로 했다. 5
청년약사들은 약사직업에 대해 대체로 만족하는 편이지만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한약사회의 현안 대처능력에 대해서는 대부분이 불만스러워 했으며, 약사사회의 문제 해결을 위해선 참여할 수 있다는 적극성을 보였다.청년약사들의 이같은 인식은 대한약사회 청년약사위원회가 오는 7일 대한약사회관 4층 동아홀에서 진행될 청년약사토론회 주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원료의약품 등록 시 최근 3년 이내 공고된 원료가 있는 제조소에 대해 제조소 제조·품질관리에 필요한 시설 자료를 면제하는 ‘등록대상 원료의약품(DMF) 제출자료 간소화 방안’을 마련해 7월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원료의약품 등록제도는 부정·불량 원료 사용을 차단해 의약품의 품질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지난 2002년
올 하반기부터 의약품 임상시험·생물학적 동등성시험·비임상시험 실시기관 및 품질검사기관의 지정제도가 새로 도입되며, 의약품용 한약재 제조업체들은 GMP시설을 완비가 의무화된다.식품의약품안전청은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식품과 본격적인 FTA 시대를 맞아 의약품 분야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2012년 하반기 식·의약품 주요 정책’을 2일 발표했다.
기업 연구개발(R&D) 투자에 대한 조세 지원을 축소하면 당장의 세수 확대에는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경제 성장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지원을 축소해서는 안 된다는 분석 결과가 발표됐다. 최근 일각에서 대기업이 R&D 투자 세액 공제 혜택을 많이 받고 있다는 의견이 있기에 관심 또한 커지고 있다.◇R&D 조세 지원 감소, 경제성장 저해전
국내외 신개발의료기기 동향 및 임상정보 등 종합적인 정보ㆍ기술 지원 업무를 수행할 ‘의료기기정보기술지원센터’가 29일 공식 출범했다.이날 개소식 행사는 서울 구로구 소재 한국산업기술시험원(본원) 7층 대강당에서 이희성 식품의약품안전청장, 남궁민 한국산업기술시험원장, 송인금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장, 이재화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등을 비롯해 관련분야 관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 정부가 유독 정수기 시장에서 발생하는 국민 건강과 직결된 문제만은 남을 일보듯 하고 있는지. 몰라서 그런 것인지, 아니면 알고도 모른 척 하는 것인지 궁금할 따름이다.어지간한 문제는 관심조차 갖지 않는다. 온갖 편법이 난무하고 그 피해가 죄 없는 국민들에게 전가되고 있음에도 눈을 감고 있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것이 한 두 번이
한올바이오파마가 개발중인 항암신약 ‘HL-156CAN’가 충청광역권 선도산업 지원 과제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지식경제부 출연 기관인 충청광역권 선도산업 지원단은 지식경제부가 추진하는 사업을 대상으로 충청권내 선도 산업 분야를 육성하기 위해 매년 IT 기술과 의약·바이오산업 분야의 신규 연구 과제를 선정해 연구개발비를 지원하고 있다. 한올은 이번 신약과
보건당국이 차세대 독감 백신 개발 촉진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식품의약품안전청은 세포배양 인플루엔자 백신이 앞으로 3년 내에 상용화가 될 수 있도록 국내 개발 현황을 고려해 ‘세포배양 불활화 인플루엔자 백신 평가 가이드라인’을 발간했다.세포배양 불활화 인플루엔자 백신은 현재 유통되고 있는 유정란 (부화 10일째 계란)에 바이러스를 키워 생산하는 유정란배양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광범위 항생제로 사용되는 ‘세페핌’ 함유 주사제에 대해 사용시 주의할 것을 의약 전문가와 소비자 단체 등에 안전성 서한을 배포했다.이는 최근 FDA가 ‘세페핌’ 함유 주사제에 대한 유해사례 보고 자료 및 의학문헌 검토결과, ‘세페핌’ 함유 주사제를 투여받은 일부 신장애 환자에게서 ‘비경련성 간질중첩증’이 발생할
혈우병환자의 치료제 투여에 대해 연령을 제한하는 것은 위헌이라는 결정이 내려졌다.헌법재판소는 지난 27일 1983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A형 혈우병 환자에 한해 유전자재조합제제에 대한 요양급여를 인정하는 보건복지부고시 제2010-20호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중 관련 조항이 청구인들의 평등권을 침해해 헌법에 위반된다는 취지의 결정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김원배)은 28일 63컨벤션센터 주니퍼룸에서 열린 제13회 감사대상 시상식에서 동아제약 박인선 상근감사가 감사·감사위원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한국상장회사협의회와 한국공인회계사회가 공동으로 개최하고 금융감독원이 후원한 이번 시상식은 유가증권시장상장법인과 회계법인 등으로부터 여러 후보를 추천 받아 각계의 전문가로 구성된 감사대상심사위
최근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천연물의약품의 허가와 해외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청이 ‘한약(생약)제제의 국제공통기술문서 작성 가이드라인-품질분야’를 발간했다.국제공통기술문서(Common Technical Document, CTD)는 국제조화회의(ICH)에서 의약품 허가신청자료의 국제적 조화를 위해 통일한 문서 양식이다.이번 가이드라인은 바이오의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