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은 이번 산불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 된 경북 울진군, 강원도 강릉시․삼척시․동해시에 대해 의료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지원내용은 산불로 긴급히 대피하면서 노인틀니, 장애인보조기기(보청기 등)를 분실, 훼손한 피해주민에게 지원을 하게 된다. 노인틀니는 7년, 장애인보조기기 0.5~6년이 지나야 재제작 및 지급이 가능하지
마이크로바이옴 기반의 헬스케어 전문 기업 에이치이엠파마(대표이사 지요셉)가 미국에서 ‘PMAS 방법을 이용한 개인 맞춤형 장내 환경 개선 물질 스크리닝 방법’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국내에 이어 미 특허청으로부터 취득한 것으로, 에이치이엠파마가 독자적 기술을 통해 개발한 PMAS 방법 등의 가치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P
소방청은 지난 14일 오후 2시 세종시 소방청에서 대한심폐소생협회(이사장 황성오), 대한응급의료지도의사협의회(이사장 송경준), 한국심장정지연구컨소시엄(의장 황성오)과 ‘심정지환자 소생률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각 기관·단체가 응급환자의 생존율을 높이는 데 있어서 상호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인식한 데 따른 것이다. 소방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오미크론 변이 우세종화로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소아청소년에 대해 기초접종(5~11세) 및 3차접종(12~17세)을 시행한다.추진단은 오미크론 변이의 우세종화에도 예방접종이 가장 효과적인 대응수단이라는 점을 여러 차례 강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소아청소년과 전문가 자문회의(3.2.), 백신 분야 전문가 자문회의(3.4.) 및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4시간 언제 어디서든 증명서 발급과 상담업무 처리가 가능한 인공지능(AI) 챗봇상담 서비스를 14일부터 오픈했다.‘건강이지(Easy)’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요구되는 비대면 IT 기술을 활용해 질문에 자동으로 답변이 가능한 인공지능 기반의 대화형 메신저로, 공단 대표홈페이지(www.nhis.or.kr) 우측 하단 ‘건강이지(Easy)’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2년 바이오의약품 정책‧허가심사‧품질관리 설명회’를 오는 16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이번 설명회의 주요 내용은 ▲2022년 바이오의약품(첨단바이오의약품 포함) 정책 방향 ▲제조‧유통 관리 계획 ▲분야별 심사와 허가 업무 안내 등이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서는 국산 백신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백신 안전
14일부터 한 달 동안 한시적으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이 나오면 PCR(유전자 증폭) 검사 없이 확진자로 간주해 곧바로 격리 및 재택치료에 들어가게 된다.이에 따라 동네 병·의원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받아 양성이 확인된 경우, 보건소 등을 방문해 추가 PCR 검사를 실시하지 않아도 바로 진료·상담·처방이 이뤄진다.이는 최근 코로나19 유병률이
정부는 오미크론 확산세와 관련, 앞으로 열흘 정도 안에 오미크론이 정점을 맞게 될 것으로 분석했다. 아울러 그 규모는 주간 평균 하루 확진자 기준으로 최대 37만명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김부겸 국무총리는 11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정부는 이 기간 동안 중증 환자와 사망자를 줄여 국민 생명을 보호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세계 콩팥의 날을 맞아건강보험 진료데이터를 활용해 2016년부터 2020년까지 ‘만성신부전증(N18)’ 질환의 건강보험 진료현황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70대 남성환자가 30%에 육박하면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진료인원은 2016년 19만1045명에서 2020년 25만9694명으로 6만8649명이 증가했고, 연평균 증가율은 8.0
질병관리청은 10일 ’세계 콩팥의 날‘을 맞이해 대한의학회와 공동으로 국내 실정에 맞는 ‘1차 의료기관용 근거 기반 임상진료지침’과 ‘권고 요약 정보(Quick Reference Guide)’를 발간하고, 만성콩팥병 예방·관리를 위한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을 당부했다.만성콩팥병은 인구 고령화 심화로 비만, 당뇨병, 고혈압 등 위험요인이 증가하면서 매년 환자
국립보건연구원 국립감염병연구소 국가병원체자원은행은 코로나19 바이러스 오미크론 변이주 하위계통 2주를 오는 11일부터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는 감염병진단분석국 신종병원체분석과에서 기탁한 변이바이러스로, 바이러스 자원을 분양받기 위해서는 국가병원체자원은행 누리집(http://nccp.kdca.go.kr) 내 ‘병원체자원 온라인분양테스크 (http://i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항불안제의 안전사용 기준을 벗어나 지속적으로 처방·사용한 의사 367명에게 서면 ‘경고’ 조치가 내려진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이번 조치는 1단계 사전알리미(정보제공, ’21.10.29.) 이후 해당 의사의 2개월간 항불안제의 처방·사용 내역을 추적 관찰·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2단계 사전알리미(경고) 조치를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정부에서 금연치료 지원사업으로 지원하는 의약품을 수령해 온라인에서 불법으로 판매하거나 광고하는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올해 12월까지 집중적으로 점검한다.최근 온라인에서 금연치료용 의약품을 불법으로 판매·광고하는 사례가 확인됐는데, 온라인에서 의약품을 판매·광고하는 행위는 국민 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불법행위이므로, 소비
식품의약품안전처은 의약품 제조업체 ㈜메디카코리아가 제조한 ‘메디카레바시드정’ 등 18개 품목(4개 자사, 14개 수탁)에 대해 잠정 제조·판매 중지하고 회수 조치에 들어갔다.이번 조치는 ㈜메디카코리아에 대한 현장점검 결과 ▲변경허가(신고)를 받지 않고 첨가제 임의 사용 ▲제조기록서 거짓 작성 등 ‘약사법’ 위반 사항이 확인됨에 따른 조치이다.식약처는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은 한국병원약사회와 공동주관 하에 2021년도 다제약물 관리사업을 마무리하는 사례발표회를 지난 7일 개최했다.온라인으로 진행된 사례발표회는 건보공단 만성질환관리실장, 한국병원약사회장을 비롯해 2021년도 다제약물 관리사업(병원모형) 참여병원 35개와 다학제 약물관리에 관심 있는 병원 소속 의료진 등 190명이 참석했다.양 기관은 다제약물 관리
혁신신약 연구개발 전문 기업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KOSDAQ 288330)는 8일 공시를 통해 셀라이온바이오메드와 특발성 폐섬유증(IPF) 포함 섬유화 질환 및 기타 다양한 적응증 타깃의 치료제 개발을 위한 신규 후보물질 관련 선행연구 우선권을 확보하는 옵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가 이번 계약을 통해 도입한 ‘BBT-301’은 이
바이오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대표이사 유현승)는 대한비만미용치료학회(회장 연세동안의원 지건현, 이하 대비치)와 비만 미용치료 및 쁘띠 시술 분야의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협약식은 지난 2월 24일 유현승 시지바이오 대표이사, 지건현 회장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30층 머큐리룸에서 진행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외에서 마약류 대용 물질로 이용되는 ‘에이디비-푸비아타(ADB-FUBIATA)’ 등 5종을 3월 7일에 임시마약류로 지정 예고한다고 밝혔다.‘브로르핀’은 1군 임시마약류로, ‘에이디비-푸비아타’와 ‘쿠밀-시에이치-메가클론’은 2군 임시마약류로 신규 지정한다. ‘브로르핀’은 체내에서 오피오이드 수용체(중추신경계)에 작용해 내성과 금단증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치매수급자 맞춤형 케어를 위한 치매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3월부터 11월까지 총 7차수에 걸쳐 ‘2022년도 치매전문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교육대상은 방문요양기관, 주·야간보호기관, 치매전담형기관에 소속된 요양보호사 및 프로그램관리자 직종의 종사자이다.교육대상자 선정은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매월(3~9월) 공고를 통해 인터넷 신청방식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가정에서 혈액의 산소포화도를 측정하는 데 사용하는 ‘산소포화도 측정기’에 대한 관심이 늘어남에 따라 사용자 안전을 위한 정보를 제공한다.이번 안전 정보 주요 내용은 ▲산소포화도 측정기 사용 개요와 작동 원리 ▲사용 방법과 주의사항 ▲선택방법이다. 산소포화도 측정기 사용 개요와 작동 원리산소포화도 측정기는 혈액 내 산소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