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사회 제약유통위원회(담당 부회장 조선혜, 위원장 황상섭)는 오는 11월 4일 올해 마지막으로 제4차 의약품 제조·수출입업체 관리약사 연수교육을 개최할 예정이다.약사회는 ‘2015년 약사연수교육 계획’에 따라 의약품 제조․수출입업체 관리약사를 대상으로 3차례 교육을 실시했다.의약품 제조․수출입 업체에 근무하는 관리약사는 연 8시간의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이용해 골다공증 골절의 발생 양상을 파악한 결과, 50세 이상에서 골다공증 골절의 발생은 2008년 14만7000 건에서 2012년 21만7000 건으로 늘어, 연평균 10.2%씩 발생수가 증가하는 추세였고 여성에서 남성보다 2배 이상 높았다.골절 부위별로 보면 50세 이상 발생률(2012년, 인구 1만 명당)이 높은 부위는 척추(65.
“아이가 무사히 수술을 마쳐서 정말 다행입니다.”, “찌에르노에게 새 생명을 주셔서 감사합니다.”아프리카 세네갈에서 온 찌에르노(9세)는 운동은 말할 것도 없고, 앉아서 식사하는 행위 외에는 거의 움직이지 못하는 등 일상생활을 정상적으로 하기 힘들 정도로 심장 기능이 많이 저하된 상태였다. 또한 염증으로 가슴에 물이 차 배 또한 불러왔으며, 숨도 제대로 못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내용에 따르면 ‘노년성 백내장(H25)’으로 진료를 받은 사람은 2009년 77만5004명에서 2014년 90만5975명으로 매년 3.2%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같은 기간 건강보험 총 진료비는 2009년 3556억원에서 2014년 3899억원으로 연평균 증가율은 1.9%로 나타났고, 건강보험 적용인구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더덕이나 도라지, 칡을 섞어 만든 가짜 인삼 또는 홍삼 제품을 확인할 수 있는 판별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이번 판별법은 인삼 또는 홍삼제품의 제조 단가를 낮추기 위해 생김새가 비슷한 더덕, 도라지, 칡을 원료로 사용해 고의적으로 원재료 함량을 속이는 사례를 근절하기 위해 개발한 것이다.이번 판별법은 인삼 또는 홍삼제품에서 더덕, 도라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4대 사회보험료 자동이체 신청률이 지난 2011년에 비해 2015년 8월 기준으로 산재보험 44.8%, 고용보험 42.3%로 크게 증가했으며, 4대 사회보험료 통합징수가 시작된 2010년에 비해 직장은 건강보험과 국민연금이 27%와 23.8%, 지역은 3.1%와 9.3% 증가했다고 밝혔다.자동이체는 납기 내 징수실적과 높은 상관관계를 보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어린이들이 즐겨 먹는 햄버거, 피자 등 어린이 기호식품을 조리·판매하는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영양성분 표시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 대상은 주로 제과·제빵류, 아이스크림류, 햄버거, 피자를 조리·판매하는 식품접객업소 중 직영점과 가맹점을 포함해 100개 이상 점포수를
우리나라가 급속한 고령화사회로 접어들면서 65세 이상 노인 인구의 진료비가 20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인구의 11.9%인 노인이 전체 진료비의 36.7%를 사용한 것이다.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12일 공동 발간한 '2014년 건강보험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노인 진료비는 모두 19조9687억원으로 전년보다 10
서울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류인철)은 지난 8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9박 11일간 페루 꾸스꼬에서 지역빈민을 위한 봉사의 씨앗을 뿌리고 돌아왔다. 이번 봉사로 페루 꾸스꼬 UNSAAC대학에서는 자체적으로 지역빈민을 위한 봉사를 이어나가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페루 도시빈민을 위한 공공구강보건 역량강화 의료봉사단 파견 사업’은 서울대치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15년 하반기에 NCS(국가직무능력표준)를 전 채용과정(서류·필기·면접)에 도입해 스펙보다는 열정과 잠재력을 가진 건보공단 직무에 적합한 인재를 선발해 능력중심의 채용문화에 앞장설 계획이다.건보공단의 하반기 채용인원은 총 290명이며, 행정직과 고졸 위주의 채용으로 지역별 균형 있는 채용과 경력단절여성, 보훈 등 취업약자 계층에 대해서
새누리당 김재원 의원(국회 복지위)은 8일 “금연치료를 하는 병원의 평균 흡연 환자가 월평균 1.1명, 8월에는 0.8명에 불과해 담뱃값 인상 후 흡연자의 금연을 지원하기 위한 금연치료사업이 사실 상 무용지물이 됐다”며 “또한 보건복지부가 흡연은 질병이라고 광고하면서, 실제로는 흡연을 질병으로 규정하려는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 예고 후 슬그머니 없던 일로
최근 5년간 충청남도, 대전광역시, 울산광역시의 비만진료비가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여성의 비만진료비가 남성보다 크나, 증가율의 경우 남성이 더 높고, 특히 30대 남성의 비만진료비 증가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8일 새누리당 문정림 의원(국회 복지위)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비만진료비를 시도별로 분석한 결과, 충청남도의 비만진료비는
정부가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과 관련 ‘단계적으로 개편’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자동차 보험료를 중장기적으로 폐지하고, 소득보험료 등급의 역진성도 점진적으로 개선키로 하는 등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선 기획단’의 개편방안보다 크게 후퇴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새정치민주연합 남인순 의원은 8일 보건복지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박근혜 정부는 ‘소득중심의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10년부터 2014년까지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내용에 따르면 ‘메니에르병(H81.0)’으로 인한 건강보험 진료인원은 2010년 75,830명에서 2014년 111,372명으로 최근 5년간 연평균 10.1% 증가했다.2014년 기준, 여성이 전체 진료인원의 70.9%(78,910명)로 남성보다 2.4배 더 많은 데 비해, 최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자격보험료징수통합, 통합급여, 노인장기요양보험 등 건강보험 정보시스템 전반에 대한 ISO 9001 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을 재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ISO 9001은 ISO(국제표준화기구)의 품질경영시스템에 관한 국제규격으로 규정된 요구사항을 만족하고, 지속적으로 충족시키는지를 확인하는 재인증 심사를 통해 그 효력을 유지할 수 있다.건보공단은
삼육서울병원(병원장 최명섭)은 지난 4일 당뇨인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류제한박사기념강당에서 제8회 당뇨병 공개강좌 및 걷기 대회인 ‘비포&애프터’를 개최했다.당뇨걷기대회는 ‘당뇨병과 치매’라는 주제로 내분비내과(과장 박순희)에서 주최하고 당뇨교육실(교육간호사 임선정) 주관으로 진행됐다.행사에 사전 등록한 140여 명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혈당측정과 경동맥초음
국립중앙도서관과 우촌심뇌혈관연구재단(이사장 노영무)은 오는 10월 8일 일반인을 대상으로 ‘전문정보의 오픈액세스 : 심장병 중재시술 동영상 기증 기념 건강강좌’를 국립중앙도서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이번 건강강좌는 지난해 개최했던 우촌심뇌혈관연구재단 주최 아세아-태평양 심장혈관 중재시술 심포지엄(Asia-Pacific Cardiovascular Interve
국민연금의 소득구간별 수익비가 2.8배에서 1.4배로 높은 것으로 추계돼 수익비가 1배를 초과할 수 없도록 설계된 사보험인 개인연금에 비해 국민연금이 효과적인 재(財)테크 수단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새정치민주연합 남인순 의원(국회 복지위)은 5일 국민연금공단에 대한 국정감사 질의를 통해 “수익비는 납부보험료 총액의 현가 대비 연급수급 총액의 현가의 비율을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12~2014년 건강보험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내용에 따르면 ‘수면장애(G47)’로 인한 건강보험 진료인원이 2012년 35만8000명에서 2014년 41만4000으로 5만6000명(15.8%)이 증가했고, 연평균 증감률은 7.6%를 나타냈다.이를 연령별로 보면 80대 이상 진료실인원이 가장 높은 것(10.9%)으로 나타났고, 다음으
자녀와 동거하는 노인이 1994년 54.7%에서 지난해 28.4%로 크게 줄어들면서, 노인 중 독거하는 비율이 1994년 13.6%에서 지난해 23.0%로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새정치민주연합 남인순 의원(국회 복지위)이 보건복지부에서 국정감사 자료로 제출받은 ‘부모 등 부양가정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6~9월 중 보건사회연구원에서 전국 6